다중이용시설 가스 공급·사용시설 특별점검도 병행

인천도시가스 직원들이 운서역 역사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직원들이 운서역 역사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19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운서역 광장 일원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계도에 나섰다. 이번 가스안전 캠페인은 인천도시가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합동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가스는 캠페인과 함께 운남동에 위치한 영종국제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약 22개소를 대상으로 공급배관 가스누출여부 및 차단밸브 작동상태, 사용시설 가스누출 여부 및 위해사항 점검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추석 연휴 도시가스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연휴 기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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