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장성수)는 추석을 앞두고 26일 이전 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센터 사회봉사단원과 주천면 및 주천면사랑봉사회는 주천면 일대 독거노인 등 관내 16가구에 도시락 배달과 함께 주천면 사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은 매월 실시되는 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더해 주천면사무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생필품을 추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월군 주천면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위치한 지역으로, 센터는 2016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천면사랑봉사회의 일손을 도와 관내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직원이 참여해 월 2회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천면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