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이슈 도출

2022 한국중부발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2022 한국중부발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ESG경영성과와 올해 활동계획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06년 첫 발간 이래 올해 10번째 펴낸 이 보고서는 처음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주요 이슈를 도출했다. 

선정한 핵심이슈 16개를 목차로 활동내용과 성과 등을 전략, 성과, 활동계획, 리스크 관리 등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수록했다. 

또 질 높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을 위해 22개 부서 34명의 내부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TF를 운영하고, ESG위원회의 사전검토로 완성도를 높였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5% 저감하고 2021년과 비교해 용수사용량을 25만톤 절감했다.

또 공급형 VPP(가상발전소) 사업자 중 자원모집량 공공부문 1위 등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ESG경영을 선도하는 발전사로 발돋움했다.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에 보내주시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친환경에 기반한 혁신과 기술자립,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신뢰와 참여의 소통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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