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47명 참여

OCI홀딩스 봉사단이 이촌한강공원서 황매화 1000주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 봉사단이 이촌한강공원서 황매화 1000주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OCI홀딩스는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OCI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OCI 숲은 OCI홀딩스가 올해 5월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이다. 탄소 저감과 생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OCI홀딩스는 오는 2025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묘목 6000그루 이상을 식재해 3000m²(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진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47명이 참여해 황매화 1000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드림 소속의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드림앙상블’ 단원과 그 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OCI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진정성, 공정성, 지속성, 직원 참여라는 총 4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OCI홀딩스 및 OCI 본사와 사업장,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각 부서별로 빵 만들기, 배식 봉사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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