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대응훈련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23일부터 사흘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상황별 맞춤 훈련을 벌였다. 1일차에는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화학물질 누출대응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연구실 내 화학물질이 누출됐다는 것을 가정하고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40여명 직원이 누출시나리오에 따른 대응법을 익혔다.
3일차에는 대전 유성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도 함께 교육했다.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