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금호미쓰이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인 유엔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UNGC에는 세계 167개국 2만30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각 회원사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에 내재화하고 이행 보고서를 공개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국제 기준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ESG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UNGC 가입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ESG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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