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서 쉽게 검색 이용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전경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공공자원에 대한 국민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사소유 축구장 등 보유한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을 지역주민에 유료로 개방했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통해 접수한 국민의 체육시설 이용 부담 개선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한국전력기술이 개방하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은 '공유누리(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를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국민 복지 증진 및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관이 보유한 체육시설뿐 아니라 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각종 공공자원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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