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도시가스 우수고객 초청행사 재개최 

해양에너지가 주최한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 참가자들이 안전·안정적 보급과 상생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해양에너지가 주최한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 참가자들이 안전·안정적 보급과 상생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9일 도시가스 우수고객 30여명과 함께 통영 천연가스 인수기지를 방문해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가스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오던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권역 내 도시가스 우수고객 및 산업체 고객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LNG인수기지 견학에 이어 회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통영 LNG인수기지 방문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방식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가스냉난방기기(GHP) 보급확대 사업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객관리 담당자 및 마케팅부서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고객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고객관리 방안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마주하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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