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리새마을회와 다려도 인근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제주에너지공사와 북촌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제주에너지공사와 북촌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17일 북촌리새마을회(이장 김영수)와 북촌리 다려도 인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북촌리새마마을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북촌리새마을회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정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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