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세원이앤씨(대표이사 이종인)’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채식 이사는 이종인 대표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생산되는 압력용기 제조시설 등을 살펴봤다. 세원이앤씨는 1971년 미원그룹 미원중기에서 시작해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석유화학, 정유, 가스산업 분야 압력용기 및 발전플랜트 등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7년간 세계 50개국 1500기 이상의 대형기기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곽채식 이사는 “석유화학 등 대규모 플랜트 시설에 필요한 핵심 품목을 생산하는 만큼 조그마한 제품결함으로부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품질검사로 가스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곽채식 이사는 특정설비 안전관리실태 현장을 점검한 후 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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