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재자원화 기술 및 사업동향 교류

분과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30일 서울 종로구 공단 경인지사(석탄회관)에서 제2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기술·사업 동향'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과 국내 정책방향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사업현황 ▶광산폐기물로부터 유가금속 회수 ▶친환경 흡착식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등을 공유했다.

연구개발 분과위원인 조희찬 서울대 교수는 "급변하는 국내 수급환경과 높은 수입의존도를 고려할때 핵심광물 확보방안 다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민간 중심의 해외광물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 설립됐다. 자원개발, 유통, 연구개발, 자원환경ESG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250여개 민간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단은 협의회 간사기관이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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