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정경용)는 지난 1일 제천시 소재 제천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가스시설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 나눔의 이번 행사는 공사 충북부구지사 직원들이 올 한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공사는 이날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제천가족지원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지원센터 내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사용 요령을 습득시켰다.

정경용 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가스안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본연의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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