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고지서 확대로 ESG경영 및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한 카카오 알림톡 청구서가 현재 34만 세대 가입 고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카카오 알림톡 청구서는 기존 LMS 문자 고지 고객에게 사전 인증된 채널인 ‘카카오 인터톡’을 발송해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의 불편함 없이 고객이 직접 고지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종이고지서는 개인정보 보안에 취약하고 분실 및 훼손 등의 우려가 있으며, LMS 문자 고지서는 스팸문자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카카오 알림톡 청구서 서비스가 시행됐다.

해양에너지는 카카오 알림톡 및 LMS 문자 고지 등 다양한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으로 연평균 약 20만 건의 종이고지서 발행을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모바일앱을 통해 자가검침, 전자고지서 조회 및 전출입신청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ESG 경영실천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는 높이면서 소비자 요금 인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광주·전남지역 시민경제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시민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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