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교정·검정가스 및 인증표준가스 제공

[이투뉴스] 환경측정 등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인 유니온가스(대표 강용성)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ILAC 및 KOLAS 국제공인기관 인정획득 컨설팅 기업인 기홍연의 KOLAS 적합성평가연구소(소장 이창수)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니온가스는 수출 및 측정· 교정 부문에서 필수적인 국제 소급성 확보를 입증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유니온가스는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까지도 품질인증과 국제 소급성을 증명해줄 수 있게 됐다. 유니온가스는 앞으로 측정장비 교정과 생산공정 고도화에 필요한 정밀한 국제공인 교정·검정가스와 인증표준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트랜드를 보면 제조자가 ISO/IEC17025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요건을 갖추고 공인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안전과 표준이 중요한 분야는 의무적으로 인정을 받도록 법제화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품 제조자들도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현재 이차전지 등 자동차 부품제조사를 비롯한 755개소가 인정을 받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