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사회배려계층 지원 등 높은 평가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이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이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 김서형 상무가 지난 8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서형 상무가 20여년간 근무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46년간 무분규 사업장 달성,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 사회배려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경남에너지는 경남지역에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서형 상무는 “이번 수상은 신창동 대표이사와 윤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는 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회사,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 산업의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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