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분야 민간 최고 전문가로 수소경제시대 가스안전의 리더

[이투뉴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가스산업 분야 종사자 모든 가정에 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IMF 등 주요 기관들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23년보다 하향 조정했습니다. 고금리로 인한 부채 부담,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와 그로 인한 세계경제 기여도 축소 등과 같은 요인들이 그 배경으로 꼽힙니다. 특히 러-우 전쟁 이후와 이스라엘-하마스 중동사태로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불확실성으로 높은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국내에도 그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액화수소 생산으로 수소의 대용량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그린수소 생산 등 수소산업 전반에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소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고, 글로벌 수소경제 규모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0% 이상으로 연간 12조 달러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유통·운송·활용까지 전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조 단위 투자에 나서며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스분야 민간 최고 전문가가 모인 (사)한국가스기술사회는 수소경제시대의 가스안전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하여 가스산업 전반의 정책개발, 가스안전 세미나 개최, 국가안전 대전환 안전진단 활동 참여, 안전진단 컨설팅 등을 통하여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엔지니어의 역량을 적극 알려나갈 것입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이투뉴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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