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등급 특허기술 활용 안정적 운영

해줌이 혼합자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주 풍력발전소.
해줌이 혼합자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주 풍력발전소.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은 풍력을 포함한 혼합자원의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전력중개사업) 등록 시험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줌은 지난 8월 혼합자원 등록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11월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 시험을 마무리했다.

해줌이 11월 등록한 발전원별 1대 1 비중 혼합자원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8월 등록한 1호 혼합자원도 3개월 연속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 

재생에너지발전량은 날씨 영향으로 예측이 어렵다. 해줌은 풍력발전소 자원을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풍력예측기술을 고도화했다. 특히 AAA등급 특허를 받은 태양광예측기술 및 1TB 이상 기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혼합자원 예측에 적합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알고리즘 고도화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최적 혼합자원 구성 능력을 마련했다”면서 “예측기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입찰제도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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