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수봉 신성이엔지 상무 수출활성화 공로 산업부 장관 표창

[이투뉴스]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사업부문 김제 공장장인 엄수봉 상무가 전북권 자유무역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엄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태양광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태양광모듈 제조 분야서 공정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다. 2020년 산업부 김제 표준 공장에 신성이엔지가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M10 모듈 생산라인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고출력, 친환경모듈 생산 및 수율 향상을 이뤄 국내 태양광제품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수봉 상무는 “국내 태양광산업 제조 경쟁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에서 신성이엔지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이엔지가 입주해 있는 김제 자유무역지대는 입주기업에게 무관세 혜택, 조세 특례, 임대료 감면 등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20년부터 표준공장에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김제와 새만금에서 고용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