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부터 ‘짜장데이’ 등 나눔의 손길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관계자가 아동복지시설 '안양의집' 측에 밀키트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관계자가 아동복지시설 '안양의집' 측에 밀키트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SL&C)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은 19일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자사몰인 삼천리 미식관에서 판매중인 Chai797의 오향중화냉면, 호우섬의 샤오롱바오, 부추하가우, 블랙하가우 등으로 구성된 중식 밀키트 250세트를 전달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은 2019년 ‘안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밀키트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근 독감 유행 및 추위로 외출이 더욱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식사 한 끼를 선물로 전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즐기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은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서 70여 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여 삼천리 미식관 등 자사몰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등 간편식 시장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하며 성장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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