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처장과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역임

박은서 신임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이 2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은서 신임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이 2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박은서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사진>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무를 시작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1990년 한전에 입사해 남동발전 건설기획실장, 건설처장,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33년을 전력산업에서 활약한 인사다. 

한전과 남동발전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현장 감각과 관리능력을 두루 쌓았다.

박 본부장은 20일 취임식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한 현장중심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현대화사업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남동발전은 11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노후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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