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이닝센터서 60일간 합숙, 국비 무료교육

[이투뉴스]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한국광해광업공단 마이닝센터(소장 김문섭)가 '2024년 광물자원개발생산 전문인력양성(1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첫 교육으로 내달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광물자원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토목‧건축 등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건설기계에 대한 내용이다. 크롤러드릴, 점보드릴, 지게차, 굴착기, 로더, 안포장전기 등을 다룬다. 

1단계 이론기초교육, 2단계 실습교육, 3단계 광산현장실습으로 진행되며 이후 광산보안기능사, 화약취급기능사, 천공기운전기능사, 로더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기제차운전기능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기사 [탐방] 청년들이여, 광업의 미래에 도전하라>

기숙사가 제공되며 국비 무료교육으로 별도 자부담은 없다. 

신청마감일은 교육시작 전날인 다음달 19일까지다. 이메일(mrmcenter@komir.or.kr)이나 홈페이지(www.komir.or.kr/edu)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닝센터(063-860-3500)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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