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정책전환·산업육성 대책 마련 촉구

[이투뉴스]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9일부터 국회의사당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전환과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1인 시위를 재개한다.

협회는 정 부회장이 1인 시위를 통해 태양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전환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관련 산업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우식 부회장은 “향후 일정이 가능한 날 점심시간 전후에 용산 대통령실 앞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전환과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했으나  급성 폐렴으로 잠시 중단했다. 

유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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