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무원 출신으로 기후변화 관련 분야서 다양한 경력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에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지낸 신부남 씨가 임명됐다. 

1958년 생인 신부남 신임 이사는 신일고와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받았다.

공직(외무부)에 들어온 이후 독일대사관 참사관, 경제협력과장, 주UN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과학환경심의관, 환경부 국제협력관, 주UN대표부 차석대사, 주쿠웨이트 대사, 주불가리아 대사 등을 지냈다.

특히 UN 지속발전위원회 13차 회의 부의장, OECD 환경정책위원회 부의장, GGGI 및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대사,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UN한국협회 부회장 등을 맡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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