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 일성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가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가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이 9일 나주혁신도시 본새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상임감사는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이어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해 “얼핏 보기에 하찮고 사소해도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라는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사는 대구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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