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보일러 판매 등 고객 소비과정 친환경 유도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은 대성쎌틱 영등포대리점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은 대성쎌틱 영등포대리점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의 대리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대성쎌틱 대리점은 수도권(구로중앙대리점, 의정부동부대리점, 파주대리점, 영등포대리점, 이천대리점, 미추홀대리점, 시화대리점), 전주지역(전주동부대리점), 광주지역(광주서구대리점, 광주중앙대리점), 대구지역(대구남부대리점, 대구북구대리점) 등 12곳이다.  

이들 대리점은 방문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환경부의 공식 서류심사 및 매장 현장심사를 거쳐 녹색매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대리점들은 친환경 모델의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부 그린카드 제도 및 녹색매장 이용 혜택 홍보 등 고객의 소비과정까지 친환경적으로 유도하는 우수 매장이다. 매장 내 친환경 비품 구비, 에너지절약 계획 수립 등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대표 친환경 보일러 브랜드인 대성쎌틱은 친환경 보일러의 생산, 수송·유통, 사용, 소비, 폐기의 전 과정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표지인증,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아울러 친환경 보일러 제품의 기술 연구부터 제조 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높이 평가받는다. 

이번에 환경부 녹색매장까지 지정받음으로써 기술 연구, 제조, 소비까지 모든 과정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보일러 브랜드로서 확고한 위상을 점하게 됐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우수한 친환경 보일러 기술력에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더해 고객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브랜드 가치에 기꺼이 호응하고 호흡을 맞추어 주신 대리점주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꾸준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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