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정기총회까지 4년 연임

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5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조직 발전을 이루려면 산림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산림의 미래를 위해 경청하고 개선하며 산림조합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연임을 확정하고 밝힌 취임사에서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회장은 90만 조합원을 대표해 책임감을 갖고 산림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중앙회의 회원조합 지원 역할 보강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산림사업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 중앙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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