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위한 중점안전관리 방안 공유

남동발전이 19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사들과 안전동행 간담회을 가졌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이 19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사들과 안전동행 간담회을 가졌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사들과 '2024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남동발전과 협력사간 안전동행 문화를 확산하고, 깨어있는 안전의식으로 새해에도 무사고·무재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주요 안전활동 실적 분석과 향후 안전동행 추진 방향 및 목표를 공유했다.

또 협력사들은 남동발전 현장관리 시스템에 연계한 내실있는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올 한 해 협력기업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단 한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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