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간 매년 공급권역 5개 시·군에 총 1억5천원 성금 기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왼쪽)가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왼쪽)가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0여 년간 매년 충남도를 비롯한 공급권역 5개 시·군에 모두 1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희망 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한마음봉사단 운영,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충청남도로부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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