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방문해 상태점검

김경태 청주지청장이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이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삼표피앤씨는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공장을 방문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삼표피앤씨는 중장비 안전시스템,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 청주지청장은 안전교육과 최고경영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삼표피앤씨는 청주공장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에게도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고요인을 원천차단해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가치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삼표피앤씨는 콘크리트 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제품을 만드는 삼표그룹 계열사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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