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안전 관리·감독 유의사항 공유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6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장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감독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2024년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사업설명회에는 시공업체 감리·실태조사업체를 등 35개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업설명회에서 해양환경공단은 세부 사업계획과 업무 개선사항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윤리 서약서를 작성해 불법·불공정행위 근절을 다짐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대한 상호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해양환경의 개선과 안전한 작업 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