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부식, 가스누출, 가스기기 사용상태 등 집중 확인

대성에너지 안전관리자들이 시장 점포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안전관리자들이 시장 점포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는 설을 맞이해 7일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 정기시장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자율안전문화 계도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기시장 점포 36개소 시설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및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유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 사전점검과 함께 대구시민들께 도시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공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및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