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기준委, 가스용품 4종 개정안 심의·의결 

[이투뉴스] 가스용품 중 건전지를 사용하는 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전자파적합 성능시험에서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내성시험을 제외시켜 타 기준과의 형평성을 확보하게 된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는 지난 16일 제151차 회의를 열고 KGS AA340(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등 상세기준 4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수커플러부와 암커플러부가 분리되는 구조인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합격표시를 각각에 표시하게 하여 검사품 확인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법령 개정에 따라 퀵카플러를 신속 커플러, 세이프티커플링을 안전 커플링으로 수정해 용어를 부합화시켰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대한민국 전자관보, https://gwanbo.go.kr)의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된다.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www.kgscode.or.kr)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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