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콘텐츠 공동제작·자원교류…수소경제 발전 기여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유열 EB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유열 EB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에 손을 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EBS)와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다져나가게 된다.

전 국민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및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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