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산업 부문 1위 및 올스타30 동시 수상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시상식에서 한수희 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시상식에서 한수희 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8년 연속 정유산업 부문 1위 및 6년 연속 올스타30(30대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분야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고객중심의 창의적인 브랜드마케팅,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경영, 인재양성과 디지털전환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캠페인,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소비자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CSR활동, 투명한 윤리경영체제 구축 등 ESG경영도 힘쓰고 있다. 아시아 정유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World 기업'에 선정된 이유다. 

에너지 트렌드를 예측한 시설투자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석유화학투자 '샤힌(Shaheen) 프로젝트'는 수익구조를 탄탄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등 신규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는 목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며,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 가치"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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