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중 16회 선정 기염…12개 가치영역 종합평가 ‘최고’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이 가정용 보일러 부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패를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이 가정용 보일러 부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패를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회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한 린나이는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지향가치로서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표이다. 국내에서는 KMAC가 유일하게 조사 및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혁신능력 및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와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7929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87명, 일반소비자 3615명 등 총 1만1831명의 평가를 지표화해  각 산업부문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해당 조사에서 린나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사회공헌 우수기업 등 12개의 가치영역 종합평가 최종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동종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 수년간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가정용 보일러 산업부문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지난 1974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가정용 보일러 뿐 아니라,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건조기, 음식물처리기 외 다양한 상업용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는 종합생활가전기업이다. 대한민국의 주방을 불편한 아궁이 생활에서 지금의 입식 문화로 이끈 선두주자 역할을 한 린나이는 50년 동안 한결 같이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더 편안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이어오면서 많은 기업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린나이는 2021년부터 <온(溫)세상으로 갑니다>캠페인을 시작으로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생활’의 정신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 작년 한 해만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국 7개 시·도 지역에서 관공서, 공공기관 및 NGO단체와 함께 17건 이상의 협약식 및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각종 재해 현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수해, 태풍피해, 화재 발생지역에 전담팀을 파견하여 이재민들의 정상적인 삶의 복귀를 일선에서 도왔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보일러 출시

린나이는 친환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친환경’ 이라는 키워드가 보일러 업계의 핵심단어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린나이는 해당 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친환경 보일러를 출시하며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도 환경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와 함께 대기 환경 개선 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들에게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으로 제공, 설치하는 ‘기부溫, GIVE ON’캠페인과 같은 별개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내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다시  한번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린나이를 ‘믿음이 가는 기업’, ‘환경친화적인 기업’,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높게 평가해 주신 소비자들의 의견을 보며 고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린나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또한 린나이가 추구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듯한 온(溫)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가장 선두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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