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안전성 확인·위험성평가 등 실무교육

협력업체 시공사 관계자들이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을 시연해보고 있다.
협력업체 시공사 관계자들이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을 시연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8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서우이엔지 등 협력업체 17개 시공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는 ‘Safety First’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통해 고객중심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실무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200m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 사례와 배관에 대한 안전성 확인·위험성평가 및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보완 및 개선사항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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