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법정검사 수행

[이투뉴스]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12일부터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에 따르면 이 원전은 전날 오후 5시 3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예방정비를 시작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예방정비기간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비 예정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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