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벳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 지필로스 견학
박가우 대표 “공동연구로 P2G시스템 기술 고도화할 것”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왼쪽 앞에서 두 번째)와 안드레아스 벳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양측이 협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왼쪽 앞에서 두 번째)와 안드레아스 벳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양측이 협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유럽 태양에너지 연구기관 독일 프라운호퍼 ISE(Institute of Solar Energy)와 수소에너지 공동연구에 나선다. 지필로스는 이번 공동연구로 유럽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필로스는 13일  안드레아스 벳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과 이경수 한국공학대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가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P2G(Power to Gas)시스템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안드레아스 벳 연구소장은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의 전력변환시스템 시험 인증서비스와 연구현황을 소개했다. 이외에 지필로스 유럽진출과 공동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가우 대표는 “유럽 최대 태양에너지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와 상호협력 및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P2G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에 한층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