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사 등 전 사업장에서 환경정화활동 앞장

애경케미칼 직원이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애경케미칼 직원이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투뉴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전 사업장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애경케미칼은 12일 서울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강 따라 줍깅'의 후속격으로,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 둘레길과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우리나라 산을 보호했다.  

오는 15일에는 울산공장, 29일에는 전주공장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도 애경케미칼은 돌봄인력 위생키트 지원, 복지시설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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