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우대와 해외수출 지원사업 참여 지원 등 인센티브 수혜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주관으로 13일 열린 '2023년 협력사 ESG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6개 참여 협력사 가운데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ESG 정책 및 제도 확대시기에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도록 관련 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작년 7월 동반성장위와 ESG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6개사에 맞춤형 ESG지표 선정과 ESG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번에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5개 협력사는 금리우대(국민·신한·기업·경남은행), KOTRA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사업 참여 지원,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사업 참여우대(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ESG 경영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협력 중소기업의 대부분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 ESG 경영역량 확보에 도움을 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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