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협력사 대표자들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호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협력사 대표자들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10개 중소 IT협력사와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갖고 성장지원 및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째 정기적으로 만나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거래소와 협력사들은 소프트웨어 품질 및 정보보안 관리 개선 업무협의를 가졌다. 또 중소 IT기업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전력거래소 중소기업 휴가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아울러 동반성장협의체는 ‘IT 협력사 합동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다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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