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대리급 참여 제도개선 및 제언 활동 전개

한전KDN 2030 비전 서포터즈들이 비전 성과 달성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한전KDN 2030 비전 서포터즈들이 비전 성과 달성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30세대가 적극 참여하고 주도하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24일 한전KDN에 따르면 2021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2030 비전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20‧30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라고 보고 해당 직원들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Plann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2년간의 제도운영을 기반으로 ‘2030 Vision Supporters'를 새로 발족해 청년 직원들의 비전과 열정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내재화 아이디어를 발굴·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전략 인지·이해 단계에서 확장된 전략실행 관련 제도 개선으로 회사 변화와 발전을 직접 이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DN ‘2030 Vision Supporters’는 ▶비전2030 전략 알리미 ▶경영전략 공유시스템 구축 ▶비전‧전략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20·30세대가 회사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회사 성장의 핵심이 될 20·30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해 전략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겠다”면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