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스테이호텔은 2024년 봄을 맞이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장과 신규 시설 착공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카셰어링존, 플라워 포토존 서비스 마련과 신규 베이커리 착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호텔 측은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18일부터 쏘카존을 통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해당 서비스는 군산역 및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방문하는 면허 보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하고 자유로운 군산 여행을 할 수 있어 큰 수요가 예상된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또한, 군산스테이호텔은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3월 29일부터는 봄을 테마로 화사한 플라워 포토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 8일부터 호텔 내에 베이커리를 착공하여 약 3개월 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커리에는 감성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인 ‘심플레이스(SIM PLACE)’가 입점할 예정이며,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김완회 총괄본부장은 “군산스테이호텔은 계절별 이색 포토존과 다양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테이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온전한 휴식과 호캉스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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