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W급 모듈 제조공장 건립 협력

▲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왼쪽)이 데이브 프레이타스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 lwda 총괄(오른쪽)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하 정부기구인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50MW급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MOU를 통해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과 사업전반에 관한 행정지원을 적극 협력하고, 미리넷 측은 캘리포니아주가 마련한 태양광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내달 18일 대구공장에서 태양전지 2기 제조라인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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