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硏 등 한·중·일 3개국 산업관계자 참석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한·중·일 3개국의 석유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09 동북아 석유포럼'이 "동북아 석유산업의 과제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오는 26~27일 일본 경단련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각국 석유 산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주요 논의주제는 ▶동북아 석유산업의 과제와 발전전략 ▶세계 및 아시아 에너지 전망 ▶각국 중기 석유수급 전망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전망과 과제 ▶동북아 천연가스 공급과 시장 전망 ▶석유제품시장의 과제와 전망 ▶지구온난화와 석유산업의 대응 등이다. 

동북아석유포럼은 3개국 에너지경제연구소와 산업계를 주축으로 2001년 결성된 이래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05년 제3차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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