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그룹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예정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조류, 조력, 파력, 온도차 등 유망 해양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방안을 조망해보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 해양에너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조류발전원천기술연구센터는 오는 29일 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에서 '해양에너지 이용기술에 관한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조류발전 사업에 대한 현황과 기술동향, 조류발전 실용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그룹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또 부산과 인접한 일본 규슈지역 3개 대학에서 최신 기술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캐나다의 유수 해양에너지 전문업체가 정부정책 연계방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제 포럼 참가 희망자는 성명, 소속, 부서, 직위,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오는 28일까지 팩스(051-404-4480)나 이메일(smk3041@hhu.ac.kr)로 보내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이번 포럼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 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등이 후원하며 이영호 해양대 교수 등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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