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신기술 도입 및 이전 교류의 장 마련

[이투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일본 우수기술도입설명회와 국내 유비쿼터스컴퓨팅 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첫날인 8일 기계, 화학, 재료, 전기·전자 등 일본의 다양한 우수 기술 분야 주제발표가 열리고, 이어 이튿날인 9일 국내 유비쿼터스컴퓨팅 분야의 기술이전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8일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아크릴계 점착제 ▶차량용 이산화탄소 소화기 ▶LED 면발광 디바이스 기술 ▶판금, 기계, 용접 가공의 전기·전자 분야 ▶고정도 여과필터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9일에는 숭실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이 효율적 메쉬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유존 마스터(u-Zone Master)기술 및 스마트 카메라 기술 등 유비쿼터스컴퓨팅 분야 5개 기술에 대한 기술 발표를 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설명회는 해외 우수기술, 특히 일본의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원하는 기술을 직접 1대 1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 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009-4325)나 국가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 홈페이지(www.ntb.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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