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안 용역결과 등

▲ 도시가스협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한우 삼천리 부사장)를 개최했다.

전국 16개 도시가스사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식적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경부와 도시가스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안을 연구용역하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최종 용역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종 연구용역 결과가 지경부에 제출되면 이를 바탕으로 개정된 공급비용 산정기준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운영위는 또 도시가스업계가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아찾기’를 추가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5~26일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제11차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가스협회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각국의 가스사업 현상사항 및 추진과제에 대해 상호 기술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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