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기술력 인정…미주시장 등 수출증대 탄력

 

▲ 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
 [이투뉴스] 대성쎌틱 에너시스가 세계적인 품질인증을 획득해 해외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의 자사 주력생산품인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S라인 콘덴싱 가스온수기가 미국기계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공인기관인 미국기계학회(ASME)가 부여하는 ASME 인증은 보일러 및 온수기 등 압력용기를 해당 규격의 기술적 요구에 따라 설계 및 제작, 품질 관리 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 인증으로 이를 받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술이 요구된다. ASME 인증 제품은 제조 전 과정에서 ASME 요건에 따라 품질 관리를 하게 되며, 인증 통과 표시로 ASME 스탬프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게 된다.

대성쎌틱은 이번 인증을 통해 콘덴싱 보일러에는 ‘H 스탬프’를, 콘덴싱 온수기에는 ‘HLW 스탬프’를 각각 각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해당 제품의 세계적인 품질 보증을 의미한다. 특히 미국 일부 주의 경우 ASME 인증을 받아야만 제품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ASME 인증에 대한 공신력은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번 콘덴싱 보일러 및 온수기에 대한 인증 획득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대성쎌틱은 미주지역 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기계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1800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기계공학에 관한 연구·기술개발, 규격 제정 및 기술자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미국 내의 보일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ASME 규격을 제정하기 시작하여, 현재 일반 산업 및 원자력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압력 용기에 대한 ASME 규격을 제정하고, 관련된 ASME 인증심사를 실시해 합격된 업체에 대하여 관련 ASME 스탬프를 부여한다.
인증제품 제조업체는 제조 과정 중 공인 검사관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합격된 제품에 한해서는 ASMP 스탬프를 각인 할 수 있다. ASME 인증업체에 대하여 인증 유지에 필요한 관리 감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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