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도 병행

▲ 대구시민과 관련업계 대표자들이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앞에서 가스안전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준)는 22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에서 제3회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범시민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환규 가스안전공사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명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가스관련협회, 도시가스사, 가스용품업체, 시민단체(주부교실, 안실련) 등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주목표로 삼고 관계기관 협력과 공조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스안전결의대회 및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가스안전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으며, 대구광역시장의 치사 및 이명규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 대구 구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한편 2부 행사로는 꾀꼬리 극장에서 범어네거리 일대까지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가스안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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